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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太乙)은 큰 을이니 태을주를 외우는 것은 가을(歌乙)을 노래함

두 번째 창도주 조정산

by 사진주 2023. 2. 2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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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歌乙)을 노래함
도전님께서는 ‘가을이라는 말에, 을(乙)을 노래한다는[歌: 노래 가] 뜻이 숨겨져 있음’을 말씀해주시고 우주의 가을인 후천의 진법을 짜는 진주(眞主)가 을미생으로 올 수 밖에 없는 이치는 가을이라는 말에도 들어있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상제님께서 오는 잠 적게 자고 태을주(太乙呪)를 많이 읽으라 하시며 후천 오만년 동안 동리 동리 각 학교마다 태을주를 외우게 되리라(교운 1장 60절) 하신 것도 가을(歌乙), 즉 ‘을을 노래함’과 관련시켜 보면 더욱 의미가 깊다. 

태을(太乙)은 큰 을이니 태을주를 외우는 것은 

결국 을(乙)을 노래하는 것으로 추수하는 시기의 가을(歌乙)이 되기 때문이다. 
우주의 가을에 외워지는 큰 을의 주문인 태을주는 23글자이다. 즉 ‘을(乙)’은 23이라는 수리로 나타난다. 
한 가지 특이한 사실은 8도였던 조선의 행정구역이 도주님께서 탄강하신 1895년(을미)에 갑자기 23부로 재편성되었던 것이다. 
* 23부 : 한성부, 인천부, 충주부, 홍주부, 공주부, 전주부, 남원부, 나주부, 제주부, 진주부, 동래부, 대구부, 안동부, 강릉부, 춘천부, 개성부, 해주부, 평양부, 의주부, 강계부, 함흥부, 갑산부, 경성부.

이 체제는 을미(1895)년 1년 동안만 유지되다가 이듬해인 1896년에 다시 8도로 환원되는데, 이것은 1895년 을미년에 도주님께서 을(乙: 23)을 노래하는 가을의 이치로 탄강하시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
이러한 을(乙: 23)의 이치로 탄강하신 도주님께서는 23세 시에 감오득도를 하시어 23자의 태을주와 본령합리를 이루시게 된다(『대순지침』, 13쪽). 
이렇게 을미(1895)년에 일어났던 몇몇 역사적 사건들 역시 도주님의 탄강과 무관하지 않다. 

조선이 5백 년 만에 중국(청)의 속국으로부터 벗어난 역사적인 해가 을미년이다. 
이는 1894년 시작된 청과 일본 간의 전쟁에서 청이 패했기 때문인데, 이로 인해 청나라는 더 이상 조선에 대해 종주권을 행사할 수 없게 되었다. 
상제님께서 “너희 동방에 순회하던 중 이 땅에 머문 것은 곧 참화 중에 묻힌 무명의 약소민족을 먼저 도와서 만고에 쌓인 원을 풀어주려 함이노라”(권지1장11절)고 하신 말씀과 그러한 상제님의 의지를 계승해 나가실 도주님의 탄강하신 연도에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였다.
또 을미(1895)년에는 역법(曆法)이 개정되어 태양력이 사용되기 시작하였으며, 양복의 착용이 시작되기도 하였다. 
이것은 조용한 아침의 나라이자 은둔의 군자국이었던 한국이 근대화되기 시작한다는 것을 알리기도 하지만,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 융합되기 시작하였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와 같이 도주님의 탄강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는 것이었다. 

도주께서 1918년(무오) 가을 상제께 치성을 올리신 다음 원평을 거쳐 구릿골 약방에 이르셨으며, 이해 十월에 모악산의 대원사에 이르셨는데 “개벽 후 후천(後天) 五만년의 도수를 나는 펴고 너는 득도하니 그 아니 좋을시구.”라 하시고 대원사에 몇 달 동안 머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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